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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M1 Air

[Macbook M1 Air 13인치 램 16gb]

사이버 보안, 개발 공부를 시작한 이후

저의 첫 노트북이자 후기 글입니다.

저는 전자기기 유목민으로써 맥북, LG 그램 사용자이며

집에서는 조립식 컴퓨터로 인텔과 AMD 컴퓨터 

번갈아가며 사용하고 사무실에서는

맥 미니 M1을 사용했습니다.

(폰 역시 갤럭시와 아이폰을 넘나들다가 

블랙베리로 갔다가 다시 아이폰으로 온 

좋은 거면 가리지 않는 사람입니다)

이번에 본격적인 업무용 컴퓨터로

맥북 M1을 구매하게 되었고 3년 동안 사용하며

솔직한 심정과 느낌을 후기로 작성하려 합니다.

참고로 맥북 이전

가장 근래에 사용한 노트북은

LG전자 2019 그램 17ZD990-VX50K 

(SSD 256GB)입니다.


서론

제가 맥북 M1 에어를 선택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효율성과 성능의 완벽한 균형'을 찾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사이버 보안과 개발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저는 무엇보다도 강력한 성능을 지닌 노트북이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매일같이 오랜 시간 동안 사용할 기기이기에 휴대성과 배터리 수명 역시 중요한 고려 사항이었습니다.

이러한 저의 요구 사항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찾던 중,

맥북 M1 에어가 가장 이상적인 선택으로 떠올랐습니다.


디자인

이 제품의 디자인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유려하다, 아름답다, 깔끔하다"

맥북 특유의 마감과 에어의 장점인 

투박하게 네모나지 않은 유려한 곡선

그리고 가장 중요한 애플 감성

제가 가지고 있는 다른 애플 제품들이

모두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이기 때문에 

이번에도 스페이스 그레이로 주문했습니다.

"아름답습니다"

Macbook M1 Air 구성품

구성품은 아래와 같습니다

노트북 본체와

C to C 케이블, C 타입 충전 포트,

설명서와 스티커 2개

스펙
제품 정보 / Specification
상품명
Apple 2020 MacBook Air M1 Chipset
모델 넘버
Z124000BL
프로세서
8 Core
RAM 메모리
16 GB
그래픽
7 Core
저장 장치
256Gb SSD
색상
Silver, Space gray, Gold

이번에 구입한 맥북 에어 M1 모델은

램 메모리를 16기가로 구입했습니다

기본 8기가로 출시되지만

맥북으로 가벼운 작업만 하는 것은 아니라서

램을 16기가 추가하여 사용 중입니다.

색상은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골드가 있고요

저는 스페이스 그레이를 골랐습니다.

이번에 애플은 M1을 통해 새로 발표한 혁신적인 M1 프로세서를 탑재하여

엄청난 기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M1 칩은 애플에서 직접 설계한 

Arm 아키텍처 기반 프로세서로서

스템 온 칩(SoC, System on Chip)으로 

하나의 칩 안에 CPU, GPU, Neural Engine, 

I/O 등 많은 요소를 통합하여 생산해낸 제품입니다.

이미 M1은 동일 가격대 대비 노트북들의 성능을

훨씬 뛰어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시간이 지나면 금방 새로운 노트북이 출시되면서

뒤로 밀려나는 전자기기 시장에서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유튜버 리뷰어들이 M1을 칭찬하면서

아직 대적할 만한 노트북은 없다면서

지금 구입해도 충분히 멋진 노트북이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인텔 칩이 들어간 300만 원짜리 맥북프로와

M1 칩이 들어간 100만 원짜리 

맥북 에어의 속도를 비교했을 때

M1 칩이 들어간 맥북에어가 영상, 

프로그래밍 작업 부분에서

월등히 빠른 속도를 냈다는 건 엄청난 충격이었죠)

여러 실 사용 테스트를 보면, M1 맥은 지금까지의 

하이엔드 인텔 맥을 앞서는 정도가 아니라 

압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M1 칩이 뭔데 하시는 분들에게

설명을 해드리면

M1은 CPU가 아닙니다.

메인보드 자체이며 CPU 자체이고 

그래픽카드 자체입니다.

칩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가장 적합하겠죠

그렇다면 왜 빠른가를 조금 비약적으로 설명해 본다면

너무 맛있는 음료수를 거대한 통에 담아

빠르게 마시게 하기 위해 얇고 짧은 빨대를 넣고

마신다고 상상해 보세요

음료가 빠르게 도착하긴 하겠지만 

너무 조금씩 들어오겠죠

우리는 이 빨대 크기를 더 짧게 

크게 만들 생각만 한 겁니다.

하지만 애플은 입을 데고 마시라고 하고 있죠

이것이 M1 칩과 거대한 CPU 그래픽카드의 차이입니다.


제품 추천 이유 (장점)

맥북 M1 Air의 가벼움 속에서 느껴지는 

파워풀한 퍼포먼스

이미 이곳에서 자랑하기에는 늦어도 한참 늦었습니다.

어디를 다니던 맥북 에어는

전혀 부담스러운 무게가 아닙니다.

오히려 저의 다른 제품인

아이패드 12.9 + 매직 키보드 제품 세트보다

에어 노트북이 가벼워서

가벼운 작업을 해야 함에도 패드보다

노트북을 들고 다니는 일이 많았습니다.

 가벼움에서 나오는 무서운 성능을 느껴본다면

경외심마저 들 정도입니다.


비교분석

최근 발표된 M3 맥북과 비교했을 때, 맥북 M1 에어는 여전히 가성비 측면에서 압도적인 선택입니다.

M3 칩셋이 더 높은 성능을 제공할 수 있지만,

M1 모델은 이미 일상적인 사용과 대부분의 전문적 작업에 충분히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가격 대비 성능에서 M1 에어는 여전히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M3 모델은 성능 향상이 있지만 가격 역시 상승,

이에 대한 투자 대비 효과를 고려할 때 M1 에어는 예산에 더 민감한 사용자들에게 매력적인 옵션으로 남아 있습니다.

또한, M1 칩셋의 혁신적인 아키텍처는 이미 많은 사용자와 전문가로부터 입증받은 바 있으며,

시장에 출시된 지 2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높은 성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맥북 에어 M1은 쿨링 팬이 없는 팬 리스 구조입니다

처음에는 팬이 없어서 걱정이 많았습니다.

가끔 무거운 동영상 편집 작업을 하기도 하고

일러스트나 포토샵으로 디자인 작업을 하기도 하는데

이때 항상 옆에 OTT로 영상을 틀어놓고 

작업하기 때문에

노트북은 항상 뜨끈뜨끈했었거든요

그런데 팬리스라니...

하지만 정말 놀라웠습니다.

팬이 없으니 당연히 아무런 소음이 일어나지 않아 

조용했고,

그램으로 동영상 편집 작업을 하고 렌더링을 할 때

과부하로 너무 뜨거워지면서

중간에 자주 다운이 되기도 했지만

이 노트북은 정말 강력했습니다.

발열도 거의 일어나지 않았으며

인코딩 속도 또한 그램에 비해

훨씬 빠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M1 에어의 열 관리는 역대 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저는 직업 특성상 화상 미팅을 정말 많이 했습니다.

많이 할 때는 오전 9시에 미팅을 시작해서

연달아 5번의 미팅으로 오후 7시까지 진행할 정도로

화상 미팅을 정말 많이 하는데요

이전 그램을 사용할 때는 카메라나 마이크의 성능, 

배터리가 부족하다고 느껴져서 따로 제품을 구매하여 

사용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맥북 M1 에어로 바꾸고 나서

아주 시끄러운 카페를 제외하고서는

외근에서도 다른 제품의 필요성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거의 완벽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가장 만족감 높은 노트북이었습니다.


더욱 좋아진 색 표현과 텍스트의 선명도 그리고

조도 자동 조절은 개인적으로 너무 완벽했고

이러한 장점들은 자세히 얘기하는 것보다

이미 이전 버전부터 맥의 특장점이니

더 좋아졌다 정도로 줄이고 넘어가겠습니다.

공개된 지 2년이 지난 지금 2022년 12월까지도

이 제품을 구매하면 후회하실 일은 없으실 겁니다.

단점

하지만 단점도 당연히 존재합니다.

M1은 Apple silicon 기반 새로 개발된 칩셋이다 보니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많이 적어

호환의 문제가 아주 컸습니다.

유명한 가상머신인 VMWARE라든지 여러 

타 프로그램들도 거의 다 호환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최근에 들어서야 호환이 힘들었던 프로그램에서

애플 실리콘에 호환이 완벽해진 버전을 내놓고 있어서

이제는 어려움 없이 거의 모든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지만,

11월까지만 해도 단지 호환성 문제 하나 때문에

노트북을 교체해야 하나 고민이 많았습니다.

(추천 게시글이 지금에서야 올라가는 이유도 

이 중 하나입니다.)

선더볼트 지원 C 타입 2개 / 3.5mm 헤드폰 1개

네, 왜 이렇게 한 건지 이해가 안 가는 포트 구성입니다.

원래 허브와 독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어려움이 없었으나 분명 단점인 것은 확실합니다.


현재는 이러한 호환성 단점도 사라졌고

후속작인 M2 역시 기대보다 실망이 커진 상황에서

가격 대비 아직까지 최고의 선택 

맥북 Air M1인 것은 기정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맥북 입문을 앞두고 지금 당장 맥북을 사야 한다면

이 제품은 정말 잘 만들어진 랩탑임은 분명합니다

비교 대체재가 아직까지는 없어 보일 정도로

애플과 어울리지 않는 가성비라는 단어와 찰떡입니다.

강력한 맥북 M1 Air로 시작해 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아래 링크 남겨둘 테니 필요하신 분들은 구경해 보시길 추천드려요!

https://jdkjdk91.blogspot.com/2022/12/m1.html

 

맥북 m1

 

jdkjdk91.blogsp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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