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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시대, 우리는 AI와 ‘대화’하며 일합니다.
하지만 같은 질문이라도 어떻게 묻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옵니다.

“요약해줘”와
“블로그 게시용으로 요약해줘. 문어체를 사용하고, 핵심 키워드는 굵게 강조해줘”는
전혀 다른 응답을 이끌어내죠.

이처럼 질문의 품질이 답의 품질을 결정하기에,
이제는 질문조차도 ‘설계’해야 합니다.
그걸 전문 용어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라고 부릅니다.

2025년 구글은 이 프롬프트 설계 기술에 대해 무려 69페이지에 달하는 공식 백서를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이 글은 그 백서를 가장 실용적으로 정리한 핵심 가이드입니다.

 

아래는 구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백서 주소입니다.

https://www.kaggle.com/whitepaper-prompt-engineering

 

Prompt Engineering

 

www.kaggle.com


1️⃣ 프롬프트에도 전략이 있다 – 상황별 프롬프트 기법

구글은 단순히 ‘잘 묻는 법’이 아니라, 목적에 맞는 질문 전략을 소개합니다.

  • Zero-shot: 아무 예시 없이 묻기
    →  문장을 정중하게 바꿔줘.”
  • One-shot: 예시 하나 주고 따라하게
    → : ‘회의는 내일입니다.’ → ‘회의가 내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  문장도 비슷하게 정중하게 바꿔줘.”
  • Few-shot: 여러 예시 제공
    → 다음  가지 문장을 참고해서 유사한 표현을 만들어줘: …”
  • Chain-of-Thought(CoT): 문제를 푸는 ‘과정’을 유도
    → “327 × 23 단계별로 풀어줘.”
  • ReAct: 추론 + 검색 or 도구 사용
    → 최근 서울 날씨를 검색해서 요약해줘.”
  • 역할 기반 프롬프트
    → 너는 금융 전문가야. 금리 인상에 따른 시장 영향을 정리해줘.”

💡 TIP: 복잡한 사고가 필요한 문제라면 무조건 CoT 방식이 유리합니다. ‘생각하는 흐름’을 유도해야 AI가 덜 헷갈려요.


2️⃣ 프롬프트 잘 쓰는 10가지 꿀팁

어떤 문장 하나를 어떻게 고치느냐에 따라 응답의 질이 확 바뀝니다.
구글은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10가지 실전 팁을 제시합니다:

1. 예시를 보여줘라 – 원하는 스타일이 있다면 미리 샘플을 주자.
2. 짧고 명확하게 – "이 글 요약해줘"보다 "3줄 요약, 문어체로"가 낫다.
3. 구체적으로 말하자 – 원하는 형식, 톤, 길이를 말로 정리하자.
4. 금지 대신 지시 – “이렇게 하지 마”보다 “이렇게 해”가 더 효과적이다.
5. 응답 길이 설정하기 – "한 문장 요약", "200자 이내" 등 분량을 정하자.
6. 변수화하기 – 반복 질문은 $제품명$처럼 템플릿으로 만들면 편하다.
7. 문체도 실험해보자 – 공손체, 캐주얼, 마케팅용 등 다양하게 써보자.
8. 다양한 분류 제공 – 분류 문제에는 충분한 예시가 필요하다.
9. 모델이 바뀌면 프롬프트도 바꾸자 – 예전 프롬프트가 안 먹힐 수도 있다.
10. 출력 형식도 명시하자 – 특히 API 응답이라면 JSON으로 받아야 편하다.

📌 예시 전환

  • ❌ 나쁜 질문: “우리 회사 소개해줘.”
  • ✅ 좋은 질문: “AI 스타트업인 우리 회사를, 3줄로, 투자자를 위한 소개문으로 요약해줘. 간결하고 강렬하게.”

3️⃣ 모델 설정도 같이 조절하자

프롬프트를 아무리 잘 짜도, 모델 설정이 적절하지 않으면 기대한 결과를 얻기 어렵습니다.

  • Temperature (창의성)
    → 낮을수록 정확성↑, 높을수록 창의성↑
    → 0.2 = 논문 요약용 / 0.8 = 슬로건 생성용
  • Top-k / Top-p (다양성)
    → 다양한 응답을 보고 싶을 땐 top-p 높이기
  • Max tokens (최대 길이 제한)
    → “응답이 길어졌어요”를 막고 싶다면 여기서 제한

💡 실전 팁: “간결하게 써달라”는 말보다 아예 max_tokens: 150처럼 숫자로 제한하는 게 정확합니다.


4️⃣ 프롬프트도 문서화하면 관리가 쉬워진다

실제 프로젝트에서는 수십 개의 프롬프트를 관리하게 됩니다.
구글은 아래처럼 프롬프트 카드를 작성해서 체계적으로 관리하라고 권합니다:

항목 예시
이름 product_summary_prompt
목적 제품 상세 설명 요약
모델 Gemini 1.5 Pro
프롬프트 "다음 내용을 3줄로 요약해줘: ..."
출력 예시 제품은 …”

📌 Notion, 구글 시트, Vertex AI Prompt Library에서 이렇게 관리하면 실무에서 매우 편리합니다.


5️⃣ 기술은 윤리를 만나야 완성된다

AI를 설계하고 활용하는 우리가 반드시 인지해야 할 마지막 주제는 윤리입니다.

  • AI에게 성차별적이거나 편향된 답변을 유도하지 않기
  • 가짜 뉴스, 공격적 콘텐츠를 의도적으로 생성하지 않기
  • 개인정보를 포함한 민감한 데이터를 요구하지 않기

✅ 프롬프트에 이런 조건을 넣어보세요
공정하고 중립적인 어조로 요약해줘.”
이것만으로도 결과가 훨씬 안정적으로 바뀝니다.


마무리하며: 프롬프트는 말 걸기의 기술이다

결국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은 AI와 말 잘 거는 법입니다.
무엇을 알고 싶은지, 어떤 형식으로 원하는지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능력,
그게 바로 미래의 새로운 ‘언어 감각’입니다.

🧠 한 줄 요약:

AI 똑똑하지만, 프롬프트가 똑똑해야 결과도 똑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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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S (Domain Name System)

DNS는 이름만 어렵지 개념은 쉽습니다.

DNS (Domain Name System)는 인터넷에서 도메인 이름을 IP 주소로 변환하는 시스템입니다.

이 시스템은 인터넷의 전화번호부와 같아서

사용자가 쉽게 기억할 수 있는 도메인 이름(예: www.google.com)으로

웹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컴퓨터나 인터넷에 연결된 모든 장치는 고유한 IP 주소를 가지고 있으며,

DNS 서버는 이 주소를 사용하여 데이터를 올바른 목적지로 전달합니다.

 

컴퓨터는 모두 자신의 이름과 같은

iP 주소를 갖고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iP가 뭔지 모르신다면 아래 글을 확인해 주세요

https://jdcyber.tistory.com/27

 

iP 주소란 무엇일까? (쉬운 설명, 개념, 정의, 호스트 아이디, 네트워크 아이디, 서브넷 마스크)

iP 주소란 무엇인가요? 정답은 컴퓨터마다 가지고 있는 주소 즉 이름입니다. 192.168.123.132 위와 같은 형태의 아이피 주소를 많이 보셨을겁니다. 위와 같이 A컴퓨터 너의 이름은 오늘부터 192.168.123.1

jdcyber.tistory.com

 

iP 주소는 네트워크상에서 컴퓨터나 장치를 식별하는 데 사용되는 숫자로 이루어진 주소입니다.

이 주소는 일반적으로 네트워크 ID, 호스트 ID, 서브넷 마스크 등으로 구성되며,

각각의 장치는 고유한 IP 주소를 할당받습니다.

우리가 흔히 접속하는 네이버, 구글 같은 웹사이트부터

스마트폰 노트북 그리고 서버에 이르기까지

인터넷상의 모든 컴퓨터는 숫자를 이용하여

서로 소통하고 통신합니다.

인터넷 사이트 주소

원래는 긴 숫자 형태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이 숫자를 매번 외워서 칠 수 없으니

우리는 쉽게 www.example.com의 형태

접속하여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긴 숫자로 이루어진 원래 주소 형태가

어떻게 www.example.com으로 매칭이 되는 걸까요?

이것이 바로 DNS 서버가 하는 일입니다.


사용자가 웹사이트에 접속하려고 할 때,

예를 들어 "www.example.com"을 브라우저에 입력하면,

사용자의 장치는 먼저 DNS 서버에 해당 도메인 이름에 대응하는 IP 주소를 요청합니다.

DNS 서버는 도메인 이름과 매칭되는 IP 주소를 찾아

사용자의 요청을 해당 IP 주소로 리디렉션하여 사용자가 웹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게 합니다.

이 과정은 사용자에게는 보이지 않고 매우 빠르게 이루어집니다.

다시 한번 설명해보겠습니다.

예를 들어 유저가 브라우저에서

testsite.com을 검색했다면,

먼저 DNS 서버로 testsite.com이라는

도메인 주소가 전달이 됩니다.

(도메인 주소는 12.12 3.123.123이라고 가정합시다.)

그리고 서버 내부에서 도메인 주소를 토대로

testsite.com = 12.12 3.123.123이라는항목을 찾아내고

다시 브라우저에게 12.123.123.123의 IP 주소를 갖고 있는

호스팅 서버 (해당 웹사이트 데이터가 저장된 곳)으로 가라고 지시합니다.

그러면 브라우저가 IP 주소로 접속해서 웹사이트가 보이게 됩니다.

브라우저가 잠깐 사이에 이런 과정을 처리하는 것이죠.

 

이 요청을 쿼리라고 부릅니다.

쿼리 요청이란?

(작성 중)

그렇다면 DNS 서버는 누가 가지고 있을까요?

바로 ISP 업체입니다.

DNS 서버는 일반적으로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ISP)에 의해 관리됩니다.

KT, LG U+, SKT와 같은 대형 ISP는 자체 DNS 서버를 운영하며,

사용자는 이러한 서버를 통해 인터넷에 접속합니다.

또한, Google DNS와 같은 공개 DNS 서비스를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며,

이는 때로 더 빠른 인터넷 속도나 우회 접속 등의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ISP에 대해 모르신다면 아래 글을 참고해 주세요

(작성 중)

 

위 ISP 업체들이 갖고 있는 DNS 서버의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SKT
기본 DNS 서버 : 219.250.36.130
보조 DNS 서버 : 210.220.163.82
KT
기본 DNS 서버 : 168.126.63.1
보조 DNS 서버 : 168.126.63.2
LG
기본 DNS 서버 : 164.124.101.2
보조 DNS 서버 : 203.248.252.2
Google
기본 DNS 서버 : 8.8.8.8
보조 DNS 서버 : 8.8.4.4

이 시스템의 중요성은 인터넷 사용의 편리함을 크게 향상합니다.

복잡한 숫자로 이루어진 IP 주소를 기억할 필요 없이,

사용자는 도메인 이름을 통해 웹사이트에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DNS는 따라서 인터넷의 기본적인 인프라로서,

모든 온라인 활동의 백본 역할을 합니다.


오늘은 DNS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알고 보면 쉬운데 대부분 개념을 잘 못 잡고

바로 공부에 들어가서

DNS 서버 설정부터 해버리니

어려우실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다음 글은 좀 더 쉽게 써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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