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캡슐레이션? 디캡슐레이션? 데이터 전송하기 (쉬운 설명, 개념, 정의)
오늘은 인캡슐레이션과 디캡슐레이션이 무엇인지 확인해 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아주 쉽게 설명해드릴테니 아래 검색 결과를 읽다가 포기하지 말아 주세요!
인캡슐레이션과 디캡슐레이션을 인터넷에 검색해 보면 뭐라고 나오는지 한번 찾아볼까요?
인캡슐레이션
(Encapsulation)
인캡슐레이션은 상위 계층 -> 하위 계층으로 보내는 행위입니다.
네트워킹에서는 데이터 패킷이 전송 계층을 거치면서 헤더나 기타 정보가 추가되어 가는 과정이며,
데이터와 그 데이터를 처리하는 함수를 하나의 단위로 묶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주로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에서 볼 수 있는 개념으로,
데이터 구조와 데이터를 처리하는 방법들을 결합하여 데이터의 추상화,
정보 은닉 및 데이터 보호를 달성하는 기법입니다.
이렇게 해서 데이터는 다음 계층으로 넘어갈 준비가 됩니다.
계층이 무슨 말인지 잘 모르시겠다면
OSI 7 계층 레이어 글을 읽고 와주세요!
https://jdcyber.tistory.com/11
디캡슐레이션
(Decapsulation)
디캡슐레이션은 상위 계층 -> 하위 계층 즉 반대로 보내는 행위입니다.
마찬가지로 데이터를 전송하기 위해서 프로토콜 정보를 추가하는 패키지 과정이죠
디캡슐레이션은 인캡슐레이션의 반대 과정으로,
데이터 패킷에서 헤더나 추가된 정보를 제거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네트워킹에서는 패킷이 목적지로 전송되는 동안 각 계층에서 필요한 헤더나 정보가 제거되어 원래의 데이터만 남게 됩니다.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에서는 객체 내부의 데이터에 접근하거나 그 데이터를 조작하는 과정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패킷과 헤더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아래 글을 읽어주세요!
https://jdcyber.tistory.com/12
뭐라고 하는 거예요?
네 쉽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인캡슐레이션 (Encapsulation) 상자에 물건을 넣고 그 위에 라벨을 붙이는 것과 비슷합니다. 프로그래밍에서는 데이터(물건)와 그 데이터를 다루는 기능(라벨)을 상자에 함께 넣는 것을 말해요. 이렇게 함으로써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필요할 때만 꺼내 쓸 수 있어요. |
디캡슐레이션 (Decapsulation) 상자에서 물건을 꺼내는 것과 같습니다. 네트워킹에서는 데이터가 여행하는 동안 각 정거장에서 불필요한 라벨(정보)을 하나씩 제거해요. 결국 목적지에 도착했을 때, 원래의 데이터만 남게 되죠. |
인캡슐레이션은 데이터를 캡슐화하여 보호하고,
디캡슐레이션은 그 캡슐을 제거하여 데이터에 접근하는 과정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프로토콜이라는 개념도 알아갈 필요가 있습니다.
프로토콜
(Protocol)
프로토콜은 데이터 전송 규약이라고도 불리는데요
네트워크 환경에서 데이터를 전송할 때 전송 방법을 정의하는 규칙입니다.
인캡슐레이션 디캡슐레이션 역시 데이터를 전송하는 방법이 기 때문에 프로토콜에 의해 만들어집니다.
용도에 따라 프로토콜도 종류가 많은데요
오늘은 프로토콜이 데이터 전송 규약이며 도구구나 정도만 알고 넘어가겠습니다.
조금 자세히 알고 싶으시면 위에 링크 남겨드린 OSI 7 레이어 글을 읽으시면 도움이 되실 거예요!
정리
인캡슐레이션은 네트워크 프로토콜 규칙에 따라 데이터를 캡슐화하는 과정이며, 디캡슐레이션은 도착지에서 그 캡슐을 제거해 원본 데이터를 복원하는 과정으로, 이 모든 것이 특정 프로토콜의 지침에 따라 이루어지며, 프로토콜은 컴퓨터나 네트워크 장비들이 서로 정보를 주고받을 때 지켜야 할 규칙이나 절차의 집합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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